보도자료

제목2014.02.20 에이피피,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장치 개발2021-03-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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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피가 개발해 노광기 업체에 공급중인 메탈메시 타입 터치센서 노광공정용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장비>

중대형 터치패널 소재로 각광받는 메탈메시 타입 제조 공정에도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가 활용된다.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장비는 진공상태에서 가능했던 기능을 대기압 상태에서도 가능케 해 줌으로써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고, 불량률도 대폭 낮춰준다. 아르곤 가스를 사용한 대기압 플라즈마 발생장비 전문업체인 에이피피(대표 강방권)는 최근 메탈메시 타입 터치센서 노광공정과 라미네이팅 공정용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를 개발, 관련 장비 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피피가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메탈메시 타입 필름센서 미세패턴 구현을 위한 노광공정 전처리 장비와 패터닝 과정을 마친 필름센서에 투명접합필름(OCA)을 합지하는 라미네이팅 공정 전처리 장비 등 2종이다.

플라즈마로 표면처리하면 오염물질과 수분 및 정전기 등을 제거해 주고 화학적으로 표면에너지를 높여 접착이 잘된다. 이 회사 대기압 플라즈마 발생장비는 터치패널 라미네이팅 공정 및 안티핑거 코팅 공정용 등으로 국내외 주요 터치패널 업체에 공급 중이다.

강방권 에이피피 사장은 “메탈메시는 필름 위에 패턴을 만들어 금속을 도포하는 방식으로 태블릿PC와 일체형PC 등에 사용하는 중대형 터치패널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광받고 있다”며 “메탈메시 타입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기는 기존 인듐산화전극(ITO) 방식에 이은 주력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피피는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화성 동탄첨단산업단지로 공장과 연구소를 확장 이전한데 이어 오는 3월 중국 선전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 중국 터치패널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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