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2006.05.03 휴대형 플라즈마 발생 장치 개발 에이피피, 무게 30kg … 손으로 잡고 표면처리2021-03-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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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피가 개발한 초소형 플라즈마 발생 장치(모델명 MyPL-200.왼쪽)와 이를 이용해 PCB 기판을 처리하는 모습.

에이피피(대표 강방권 http://www.applasma.com)는 반도체.디스플레이.나노 등의 생산 라인에서 손으로 잡고 각종 표면처리작업을 할 수 있는 초소형 플라즈마 장치(모델명 MyPL)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게가 30kg정도로 이동성이 좋고 생산 라인의 각종 시스템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가의 대형플라즈마 장치 없이도 연구소나 소규모 생산 라인 등에서 접착.본딩.에칭 등 각종 기능성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플라즈마를 영전위까지 끌어내려 금속 시료를 손으로 잡고 처리할 수 있는 전위 분산기술은 LCD나 웨이퍼, 인쇄회로기판(PCB) 등의 각정 전처리에 문제로 지적됏던 상압플라즈마의 품질과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핵실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외 경생사 제품에 지해 가격은 3분의 2, 처리면적은 5~10배 수준으로 각종 공정 및 신소재 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표면처리에
유용히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방권 사장은 “플라즈마 기술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가 드물었다”며 “이 제품으로 강력한 성능을 갖는 플라즈마 발생 장치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이피피는 국내의 상압 고주파 플라즈마의 연구개발 및 공정개발을 선도해온 연구진들을 중심으로 올해 2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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